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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식사 & 디저트

홍천맛집 뚜레한우 홍천본점 - 맛과 가격 모두 만족

by gilgeodnam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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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한우 홍천본점 / 홍천맛집 / 홍천한우

강원도 인제 마장터 트레킹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홍천에 위치한 뚜레한우 홍천본점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뚜레한우 홍천본점

 

 

홍천은 한우도 유명하고, 뚜레한우도 유명하지만

보통은 혼자 다니는 일이 많아 아쉽지만 입맛만 다시며 지나쳤던 곳입니다. 

 

오늘 마침, 가족이 모두 출동하는 휴가철에 맞춰 계획한 트레킹을

가볍게 마치고 인제와 고성사이에 황태맛집들을 모두 뒤로하고

한우 좀 먹으러 옵니다. 

 

 

강원도에서 서울방향으로 들어올 때 

왼쪽 건너편에 팜파스 휴게소가 보이면 진행방향으로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업은 일찍 시작하는 편입니다. 

 

🥩🍲🍣
영업시작 07:00
라스트오더 20:50
정육마감 20:30

 

저녁식사를 하러 들린 참이라 가게 안은 꽤 분비고 있었습니다. 

빈 테이블이 거의 없더군요.

 

시간도 늦고 피곤하기도 해서 얼른 먹을 수 있는 갈비탕불초밥을 시켰습니다. 

 

블로그들을 통해 뚜레한우 홍천본점의 갈비탕과 불초밥, 육회물회가 맛있다는 글들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메뉴 / 2023년 7월

 

한우등심 1등급(100g) 9.800원 (대표)

한우갈비탕 14.000원
한우불초밥 13.000원

 

갈비탕 14.000원
불초밥 13.000원

 

왕갈비탕이 생각나서인지 갈빗살이 작은 게 아닌가 했지만

맛을 보고는 이내 흡족~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내용양도 보기보다 적지 않았고요.

 

불초밥도 별미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평을 해 주신 이유를 알만하더군요.

 

사진으로 맛을 평가해 보세요.

 

싸악- 다 먹었습니다. 

뭔가 살짝 아쉬운가 했는데 

더 먹을 수 있는데 그만 일어나야 해서였네요.😁

 

 

🥄🥄🥄🥄🥄

여행 후 귀갓길 식사 선택 굿 👍
한우갈비탕 굿
불초밥별미
재방문 의사 있음

 

즐거운 식사 시간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이곳이 정육식당이었다는 걸 깨닫고

정육코너와 사골코너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식구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도가니 스지가 1 + 1 중입니다.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서 곰탕을 안 끓이나 보다 하고 있는데

마님께서 덤덤히 사골잡뼈 한 봉지와 근막 스지를 집어듭니다. 

 

더운 날씨에 몇 시간씩 고아내려면 고생일 텐데

며칠 푸짐하게 맛나게 먹을 생각을 하니

돌아가는 운전대가 가볍습니다.  

 


 

<사설>

우리 가족이 즐겨 먹는 도가니탕!!!

 

스지 : 소의 사태살 뒤에 붙은 힘줄. 소 힘줄을 일본식으로 표현한 것이 스지입니다. 

육수용 찌개나 탕베이스용으로 많이 쓰고 소고기의 풍미가 많은 부위라 많이 사용됩니다. 힘줄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습니다. 

도가니 : 소 뒷다리 무릎연골

근막 : 소의 근막 힘줄. 

 

스지 1 + 1 행사중 / 소진시까지

 


 

 

뚜레한우 홍천본점을 지나 강원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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