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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지구 도락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를 검색하면 도락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천등산휴게소 제천방면 휴게소는 도락산에 도착하기 전 고속도로내에 있는 마지막 휴게소입니다.
이곳에서 아침식사와 생수 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필요한 것만 있다는 느낌입니다.
식사는 남한강 올갱이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처음 식사를 하는 곳에서는 되도록 이 곳의 가장 대표 메뉴를 주문하는 편입니다.
🥄🥄🥄
솥밥은 전체적으로 고슬고슬 잘 지어졌음
솥밥내의 고구마는 얇게 3점 (아쉽)
누룽지는 언제나 구수하니 옳다👍
올갱이 해장국의 국물은 시원하고 뒷맛이 개운했음
건더기는 푸짐하진 않았지만 밥먹는덴 적당한 양
올갱이는 바닥에 다 깔려있어 못먹을 뻔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는 지역 특색에 맞춘 특산품 구입이나 테마공원등의 휴식공간들도 잘 갖추어져 있는데 이곳 천등산휴게소에도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이벤트 중 이네요.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편의점에 제시하면 충북명소 할인권을 줍니다.
주요 명소등이 2023년 12월 31까지 입니다.
할인율이 아주 큰 건 아니지만, 유용할 것 같아 저도 받아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 구입
지리산이 가까운가? 충북인데 지리산 물이네요^^
전체적으로 작지만 깨끗하고 필요한 것만 있다는 느낌입니다.
휴게소가 크면 여러 편의시설들이 많아 좋은 점도 있지만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되는데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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