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걷남입니다.
오늘은 남설악 대표 산행지 설악산 오색지구와 설악산 점봉산지구 곰배골 탐방 후 식사하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설악산 오색지구 부근에는 오래된 유명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는 네이버 맛집 검색으로 알아본 「오색통나무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색 통나무집식당 ★4.43/5
🚗강원 양양군 서면 약수길 33
08: 30~18:30
(하절기 08: 30~22:00)
🥗통나무집정식 20,000원
오색 산채정식 15,000원
황태정식 17,000원
산채돌솥비빔밥 13.000원
산채비빔밥 11.000원
곰배령 봄꽃 야생화 탐방후 근처에서 식사할 마땅할 곳을 찾다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법 평이 좋아 정하게 되었습니다.
곰배령(국립공원 탐방로-곰배골)에서 약 40여분 설악산을 끼고돌아 오색지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배는 고팠지만 오랫만에 남설악의 멋진 풍경들을 보며 드라이브하는 셈 치고 운전하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혼잡하고 복잡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평일이었고 식사시간을 피해서인지 가게는 한산하고 직원들도 식재료를 다듬는 등 비교적 여유로웠습니다.
마침 이곳의 중요 식재료인 더덕을 다듬고들 계셨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더덕의 진한 향에 코끝부터 건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설악산의 기를 받았을 것 같은 오색 산채나물이 가득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사진 잘 못 찍음-죄송)
반찬은 필요하면 더 주신다 했고
전체적으로 맛있으나 짭짤한 편이라 반찬은 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철 곰취가 향긋하여 한 접시 추가!😀
음식맛을 제외하고
1. 관광지 식사 가격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
2. 사장님 친절, 가게 청결
3. 다른 장소로 옮겨가는 것도 시간상 무리였으므로
특별한 대안이 없다면 재방문의사 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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